타로 공부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타로는 어떤식으로 공부 해야 할까?

타로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크게는 세가지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겠는데요. 첫번째는 독학, 두번째는 스터디 그룹, 마지막으로 스승으로 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 입니다. 첫번째 독학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시작하는 방법으로 생각 됩니다. 타로를 구매 한 후, 혹은 타로 카드를 구매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독학이라 하지만, 가이드라인 없이 아무것도 하기 힘들거에요. 독학을 하기 위해서 책과 포털사이트 카페 또는 커뮤니티 사이트, 그리고 타로 관련 블로그와 유튜브등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많은 양들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기에 쉽게 습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공부할 때는 진도와 관련해서 막연한 경우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타로책 하나 정도 있다면 가이드라인과 공부순서를 가늠할 수 있게끔 독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추천드리는 타로 서적은 '당신을 위한 타로'라는 서적이 있는데 참고서와 문제집 같은 느낌의 실습형 타로 책 입니다. 그리고 유니버셜 웨이트, 페이타로, 드래곤타로, 문가든 타로 등의 경우 전용 해설서를 추천듭니다.

두번째 서터디 그룹은 동호회나 스터디 그룹 등에 가입해 여럿이서 함께 공부도 하고, 의견도 나누고, 서로 타로 점을 봐주기도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그룹에 어떤 경우는 숙련자가 있어, 코치와 스승이 되어줄수 있기도 합니다. 독학의 방법에 비해서 장소나 시간면에서는 투자가 필요하며, 오프라인 모임이다 보니 금전적으로 지출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방과 후 학교나 교실 등을 이용한다면 많은 부분드이 해결이 되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스승으로 부터 가르침은 보통 소규모로 진행되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죠. 타로 커뮤니티 등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동호회가 아닌 경우이다 보니 많은 비용이 지출될 가능성이 있지요.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독학은 가장 저렴하고, 장소 및 시간 제약이 적을뿐 더러 정보를 얻기에도 딱히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 매우 한정적이고 다소 암기형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경향 있습니다. 스터디 그룹의 경우는 피드백이 즉각적이고, 연습 상대가 있고, 의견 교환이 가능합니다. 다른 종류의 카드들도 동시에 접하며 인식의 편협함은 줄고 포괄적인 사고를 얻을 수도 있죠. 다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은 감수해야합니다.스승을 두는 법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스터디 그룹의 특징과 비슷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통 비싼 수강료가 드는 것이 단점이지요. 위 방법들 중 어떤 방법이 최고라고 딱히 말씀은 드릴수가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하든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